라인건설, 13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 견본주택 오픈..767가구 일반분양
강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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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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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라인건설은 13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39·51·59·62·76·84㎡ 등 중소형 틈새평형 구성이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당첨자는 6월 2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 실시된다.
이 단지는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에는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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