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니아, 전통주도 맛본다”..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검은사막걸리 출시

막걸리까지 간 검은사막 콜라보 시리즈, ‘아침의 나라’ 콘셉트 맞춰 전통주와 협업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5.08 14:42 의견 0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콜라보 제품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 (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게임 ‘아침의 나라’ 마니아들에게 좋아하는 게임 타이틀의 막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재미가 생겼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콜라보 제품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걸리’는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 콘셉트에 맞춰 선보인 막걸리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답게 한국 전통주 ‘막걸리’와 콜라보해 모험가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걸리’는 100% 국내산쌀로 빚은 전통방식의 쌀막걸리 제품으로 ‘우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침의 나라 디자인으로 패키징했다. 전국 ‘이마트24’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험가는 검은사막걸리를 구매하면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콘솔에서 사용 가능한 인게임 쿠폰을 받는다.

▲봉황의 눈물 ▲해태의 눈물 ▲기린의 눈물 ▲홍익의 불꽃 ▲태백의 허리띠 ▲신묘한 떡국 ▲아침의 나라 전통 요리 도구 등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먹은사막걸리 항아리’ 1종과 ▲가모스의 심장 ▲마패 : 8세대 황금마 ▲발크스의 조언(+100) ▲침식의 귀걸이 ▲이아나로스의 과실 100개 등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1종으로 구성됐다. 계정 당 사용 제한이 없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신규 지역이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의 고유 스토리와 아름다운 우리나라 콘텐츠를 게임에 구현하고 새로운 플레이를 시도해 모험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내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열어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한정 굿즈 세트’는 조기 매진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가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즐거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콜라보를 기획하고 있다. ▲껌은사막(껌) ▲감은사막(샴푸) ▲검은사각(속옷) ▲김은사막(김) ▲검은녹용(녹용) 등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고 지난해 ‘이마트24’와 함께 ‘24 BLACK’ 팝업스토어를 삼청동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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