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태국·미국서 사회공헌사업 펼쳐..취약 계층 위한 물품·기부금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29 11:45 의견 0
최근 HMM 태국법인 임직원들이 취약 계층 지역과 보육원 등을 찾아 물품을 나눠주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HMM]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HMM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HMM은 태국법인이 최근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보육원·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재원 및 현지 직원들이 옷, 가방, 생필품 등 물품과 후원금을 모으자 본사에서도 지원금을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도 심장병 환우를 돕는 '댈러스 하트 워크'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 임직원은 재능기부, 동전 모으기 경쟁 등 자발적인 자선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매년 심장협회에 기부해왔다. 이에 본사에서도 기부금을 후원해 사회공헌 규모를 늘렸다.

HMM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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