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K리그 경기서 선수와 입장 행사 진행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01 07:43 의견 0
지난달 30일 선수들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전 헌혈견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선수들이 헌혈견과 함께 입장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헌혈견은 몸무게 25킬로그램 이상, 2∼8세 사이, 전염성질환을 앓은 이력이 없는 반려견만 될 수 있다. 채혈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과는 구분된다.

현대차는 이달 3∼7일 스타필드 하남 내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반려견 토크쇼, 성격유형검사 등 체험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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