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576만원 상당의 연극 관람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중공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이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문화공연관람권(6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관람권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직원과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오는 23일 공연하는 연극 '너에게로 또다시'를 관람하는 데 쓰인다.
이번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