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사업 협력에 나선다.

한수원은 카자흐스탄원자력(KNPP)과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신규 원전 개발과 원자력 기술 적용 및 인력 양성, 주민 수용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 KNPP에 1000메가와트와 1400메가와트급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가격 기술제안서를 낸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29일)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일행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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