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울산 점자도서관 노후장비 교체 지원..지원금 1300만원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2 15:2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울산 점자도서관의 노후장비 교체를 지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울산시점자도서관에 노후장비 교체 지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점자도서관 PC 본체와 모니터 등 노후 장비 14대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데 쓰인다. 새 장비는 시각장애인 사회 활동을 돕는 점자도서와 공보물 등을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정보들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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