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서 능력 입증..제품 부문 본상 3개 수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0 11:4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가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능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가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나프로 XT는 러기드 터레인(험지) 타이어로 다각형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 조건에서도 구동력을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또 올 터레인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표면에 미세한 홈을 갖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은 타이어 표면에 굵은 홈을 새겨 눈 내린 커브길에서도 도로 바닥에 밀착해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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