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영업익을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3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조5208억원으로 32.1% 뛰었다. 순이익은 9645억원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만 보면 영업익은 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7%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9조5956억원과 587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