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獨아우디 8세대 A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1.10 16:2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아우디 A3을 비롯해 포르쉐 마칸, 파나메라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 공급을 넓히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독일 아우디 A6 8세대 차량에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는 비즈니스 세단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넓은 차체에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우디 A6 8세대에 공급될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윈가드 스포츠 2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평가에서 '추천'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연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본상을 받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아우디의 A3를 포함해 공급확대를 이어오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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