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혁신·신성장 사업 경쟁력 인정..'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이정화 기자 승인 2021.11.09 15:5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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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자료=포스코]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가 기술혁신과 신성장사업 및 투자환경 등 항목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같은 평가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가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에서 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꼽았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올해는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시재확보 및 부채비율 감소 활동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8.54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또 WSD는 포스코의 실적 회복 및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 추진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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