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 최소화"..KB국민카드, 친환경 보드게임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 선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10.14 16:31 의견 0
KB국민카드가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였다. [자료=KB국민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KB국민카드가 친환경 보드게임을 제작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간다.

KB국민카드는 보드게임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와 함께 폐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새롭게 활용한 친환경 보드게임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샘플 카드와 판매 중단 카드 등 폐기 예정인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보드게임에 사용하는 29장의 '씨앗증서'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해 주사위, 건물, 말 등의 게임 용품도 종이와 나무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새단장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재미와 소장가치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판매 금액을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새로운 개념의 ESG활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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