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밥상’..롯데백, 동탄점에 한식당 브랜드 오픈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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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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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백화점이 우리나라 대표 푸드 다큐멘터리 ‘한국인의 밥상’을 그대로 옮겨놨다.
롯데백화점은 KBS 1TV 대표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이 10주년을 맞이해 전문 한식당 ‘한국인의 밥상’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은 신규 개점한 동탄점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한국인의 밥상 매장은 TV방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해 매장을 오픈한 첫 번째 사례다.
2020년 아시아 최고 여성쉐프로 선정된 조희숙 쉐프가 총괄 디렉팅한 한국인의 밥상은 대표 메뉴 ‘전립투 요리’와 ‘가마솥 밥상’을 기본으로 지역별로 숨겨진 맛을 선보이는 팔도 순례기 특선 메뉴를 기획하는 등 16종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한국인의 밥상 브랜드를 통해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재료와 음식 이야기를 고객에게 제안하고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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