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오리온, '꼬물탱' 젤리 출시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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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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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리온이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 젤리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잡은 ‘꼬물탱’ 젤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꼬물탱은 올록볼록한 입체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한 입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지렁이 모양으로 길게 늘여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왕꿈틀이’를 잇는 펀(fun)콘셉트다.
공기를 주입한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쫄깃한 일반 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이중 식감도 제공한다. 맛도 독특하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해 이른바 ‘복합 맛’을 구현했다.
또 여러 번에 나눠 취식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약 6개씩 소포장한 28개들이와 함께 50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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