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헥톤프로젝트, 실버타운 카테고리 신설..이용자 편의성 확대한다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8.09 15:48 의견 0
헥톤프로젝트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내 실버타운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자료=GC녹십자헬스케어]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 헥톤프로젝트가 자사 실버케어 플랫폼에 실버타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헥톤프로젝트는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이다.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내 '실버타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실버타운이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고령층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기 위한 유료시설로 주거·의료·휴양시설 등이 복합된 서비스다. 실제로 개인 생활 향유를 위해 자녀와 따로 살겠다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지난해 기준 60%를 넘어서면서 실버타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실버타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버타운 명칭을 가진 양로원·요양원 등 일반 노인복지시설과 구분될 수 있도록 실버타운 단독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실버타운 항목은 또하나의가족 첫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검색창에 실버타운명 또는 주소를 조회하면 지역별·타입별 시설현황 및 입주 관련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경 헥톤프로젝트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로 노후가 길어진 만큼 고령층의 '실버타운'에 대한 니즈는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며 "카테고리 내 시설 별 상세 정보가 입소 대상자의 실버타운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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