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흡수 빠른 흉터치료제 선봬..스카힐골드 겔 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3 16: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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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고함량흉터치료제 '스카힐골드 겔' [자료=GC녹십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가 흡수 속도를 높인 새로운 흉터치료제를 선보인다.

GC녹십자는 고함량흉터치료제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카힐골드 겔은 ▲여드름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 및 상처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2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상처 및 주변 피부에 1일 수회 도포해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된다.

해당 제품은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 50mg/g을 함유하고 있다. 덱스판데놀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GC녹십자는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가량 늘려 제품 효과를 강화하고 겔 제형을 활용해 흡수율을 높여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얼굴에 발생한 흉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향 향료 첨가로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GC녹십자 유민정 브랜드매니저는 “스카힐골드 겔은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라미네이팅 튜브에 제품을 담아 소비자들의 사용성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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