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최대낙폭 이어 또 떨어져..비트코인 추락에 '휘청'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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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7:47 | 최종 수정 2021.02.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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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디.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698.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19%(15.66) 떨어진 값이다.
전날(22일) 테슬라가 지난 2020년 9월 23일 이후 최대낙폭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테슬라는 지난 8일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구매했다고 공시하며 비트코인 랠리를 촉발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자 테슬라 주가도 덩달아 내려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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