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얼었을때·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수도 동파 해결 "뜨거운 물 파열 주의"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08 07:42 | 최종 수정 2021.01.08 13:02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수도 동파 해결이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수도 동파 해결이 실시간 검색어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어지는 한파로 인해 수도 동파 문제를 겪고 있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274건, 수도관 7건 등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해 보일러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워야 한다고 밝혔다. 장시간 외출 땐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아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시간 외출하더라도 전원을 항상 켜 놓고 온도는 16~21도로 설정해 놓아야 보일러 동결을 막을 수 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 주위를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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