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주식 개장시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주식 개장시간가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새해 첫 증시 시작을 앞두고 개장시간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장시간은 이날에 한해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다. 종료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동일하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종가 매매시장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8시 30분~8시 40분에서 오전 9시 30분~9시 40분으로 미뤄진다.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새해 첫날 증시가 증시 개장식이 열리는 관계로 한 시간 늦게 개장하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로비에서 2021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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