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 한화 입단·연봉 3000만원 주목..아내 허민 진심까지 "제2의 인생 응원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16 08:18 의견 0
정인욱. (자료=삼성)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정인욱이 화제다.

1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정인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인 최근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프로야구선수 정인욱을 응원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민은 지난 15일 SNS에 딸과 남편이 함께 외출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렌지색이 잘 어울리는 당신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독수리처럼 날아보자’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전 삼성라이온즈 우완 정인욱은 지난 14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입단을 알렸다. 연봉은 3000만원이다.

정인욱은 지난 2009년 2차 3라운드(전체2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9시즌 동안 156경기, 396⅔이닝을 소화하며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 방어율 5.51을 기록했다.

이후 2020시즌을 마친 뒤 삼성서 방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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