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몇부작, 시즌2는 언제..김소연 父 정성모 죽음에도 피범벅 피아노 '광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16 08:08 | 최종 수정 2020.12.16 08:24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펜트하우스 몇부작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펜트하우스 몇부작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본격적인 복수 물결을 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그리고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제작된다. 시즌 1은 총 21부작으로 3주의 시간이 남은 상태. 시즌 1 촬영은 모두 마무리됐다.

극 중 민설아를 죽인 범인과 그에 대한 복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즌 1에서 모든 비밀이 드러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오윤희(유진 분)과 천서진(김소연 분)의 대립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15회 방송에서 오윤희는 딸들의 이야기를 듣고 천서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꺼내들었다.

그는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그의 아버지에게 알렸다. 천서진은 변호사로부터 천명수가 차기 이사장을 교체하고 유언장도 다시 쓰겠다고 했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고 아버지를 뒤쫓았다.

실랑이를 벌이던 그는 계단에서 아버지를 밀쳤고 쇼크를 받은 천명수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피를 흘렸다. 하지만 천서진은 가방에 있는 선임장을 빼들고 도망쳤다. 천서진은 피가 묻은 손으로 광기 어린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안방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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