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고투 트래블이 화제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고투 트래블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일본 정부가 여행 지원 사업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고투 트래블'은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여행 지원 사업이다. 앞서 코투 트래블은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4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고투 트래블 사업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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