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여자후배 폭행 다시 언급 "모든 건 내 탓..괘씸하게 거짓말도 했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8 10:25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최철호 여자후배가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최철호 여자후배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최철호가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방송서 최철호는 지난 10월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180도 달라져 버린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최철호는 5평 남짓 원룸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최철호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좋을 때 돌아가셨으면 훨씬 (죄송함이) 덜할텐데 계속 여기저기 죄인인 느낌"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여자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해 최철호는 "모든 건 다 제 탓이고 제 잘못"이라며 "그 일에 연루된. 관계된 후배에게도 정말 미안하고 다 제가 죄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분들한테도 괘씸한 짓을 한 거다. 거짓말을 했으니까. 그런 부분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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