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그날' 온다? "께륵께륵" '궁금한이야기Y' 김원장컬렉션 김원장 주장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04 21:22 | 최종 수정 2020.12.04 21:32 의견 3
(사진=SBS 캡처)

김원장컬렉션 김원장의 정체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2월 12일 지구의 대변혁이 온다며 준비를 한다는 어머니가 걱정된다는 자식들의 제보로 제작진이 추적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자식들은 어머니가 수상한 주문을 외운다며 12월 12일에 지구의 대변혁이 일어나 금융권이 마비가 되고 동물들이 사라진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자식들은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주문을 외우는 이를 발견했고 그 옆에서 어머니를 발견했다며 제작진에게 알려왔다. 어머니가 김원장의 수행비서처럼 행동한다는 것. 영상 속 여성은 김원장컬렉션의 김원장이었고 미용실을 운영했다.

주위 사람들은 "올해 갑자기 미용안하고 벽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붙여놓고 하더니 내가 볼 때엔 무당인가 할 정도로"라며 미용실을 폐업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취재를 허락한 김원장은 제작진을 보더니 몸속에 동물 유전자가 있다며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문을 외우더니 "께륵께륵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동물 유전자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날에 우리나라 인구의 반이 소멸된다" "휴거나 종말은 아니고 물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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