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금시세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은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금값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6%(11.20달러) 빠진 1873.9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틀째 하락 기록이다.

국내 금 한돈 시세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금시세는 지난 18일 내가 살 때 26만 9000원, 내가 팔 때 25만 8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내가 살 때 기준가의 경우 전 거래일(17일)보다 2000원 떨어진 값이다. 지난 11일부터 유지해오던 27만원 대가 깨졌다.

뉴욕증시서 국제 금값이 떨어진 가운데 오늘(19일) 국내 금시세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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