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출근길 연착 "태풍 같은 비까지 난리" "역마다 정체" 불편 호소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19 08:35 의견 0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2호선이 화제다.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2호선, 2호선 연착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수도권 등 일부지역 호우특보를 포함해 전국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호선이 연착 운행을 해 출근길 불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실시간 SNS에는 "지각 확정이다 2호선 역마디 정체구간" "태풍 같은 비까지 출근길 난리났다" "2호선 엄청 서행하더니만 지각 확정" "나 회사 언제가" "2호선 계속 멈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하철 지연 운행으로 불가피하게 직장 혹은 학교에 지각한 경우 '차량 지연사유서'를 제출하면 사유지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차량 지연사유서는 지하철역 내 위치한 안내센터 창구에 문의하거나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간편지연증명서'에 들어가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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