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현대공업 주가가 화제가.

2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현대공업, 현대공업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시장서 현대공업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기 때문.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59%(1610원) 오른 9830원에 고래를 마쳤다.

현대공업 관련 이슈로는 현대·기아차 실적 개선 소식이 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시트쿠션 및 등받이, 좌석 팔 지지대(암레스트), 좌석 머리 지지대(헤드레스트), 좌석 등받이부의 사이드(사이드패드)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대공업의 최종 수요처는 현대차, 기아차다.

현대차는 전날 3분기(7~9월) 매출 27조5758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기아차는 3분기 매출액 16조3218억원, 영업이익 1952억원을 기록했다. 

두 기업의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기록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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