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 수도·모리타니 수도 시선 집중..야렌과 누악쇼트, 국가 별 특징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16 08:40 | 최종 수정 2020.10.16 08:52 의견 0
나우루 국기. (자료=네이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우루 수도와 모리타니 수도가 화제다.

1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나우루, 나우루 수도, 모리타니, 모리타니 수도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먼저 나우루는 세계 최소공화국의 하나다. 수도는 야렌이고 면적은 2000ha로 세계 225위다. 언어는 나우루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한다.

또한 나우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국가로도 시선을 끈 바 있다. 영국 BBC는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청정국가가 태평양 섬나라 10개국을 소개하면서 나우루를 이야기했다.

모리타니 국기. (자료=네이버)

모리타니는 모리타니 공화국으로도 불린다. 수도는 누악쇼트이고 면적은 1억 307만 ㏊로 세계27위에 랭킹된 바 있다.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모리타니는 지난 2013년 노예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로 꼽히기도 했다. 호주의 인권단체인 워크프리재단(WFF)은 강제노동, 아동노동, 인신매매 등 현대판 노예제 관행을 조사했고 모리타니는 조사 대상국 중 수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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