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재, 불길 치솟아 직원들 대피..지하1층·지상3층 공장 건물 활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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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7:47 | 최종 수정 2020.10.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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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YTN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15일 6시 40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의류용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발표에 따르면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들은 대피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또한 소방 당국은 아직 큰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면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 헬기 1대와 차량 약 40대, 소방 대원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불이 난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불은 공장 안에 있던 기계 장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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