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달 항아리. (자료=문화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백자 달 항아리가 화제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백자 달 항아리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문화재청 정보에 따르면 백자 달 항아리는 국보 제310호다. 순백의 미와 균형감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백자의 독특하고 대표적인 형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통 높이가 40cm 이상 되는 대형으로 둥글고 유백색(乳白色)의 형태가 둥근 달을 연상하게 되어 일명 ‘달항아리’라고도 불린다. 

조선 17세기 후기~18세기 전기의 약 1세기 동안(특히 18세기 전기 50년간) 조선왕조 유일의 관요(官窯)인 사옹원(司饔院)의 분원(分院) 백자제작소(경기도 광주)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당시 광주 지역에 산포해 있던 340여 개소의 가마 가운데 금사리 가마에서 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