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연하 새신랑 윤승열..한화이글스 7년 활약 후 지도자 과정 근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1 06:22 의견 0
김영희(왼쪽)와윤승열 (자료=A9, 한화이글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윤승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윤승열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개그우먼 김영희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행복한 결정을 내린 만큼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준비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본분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희의 예비신랑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이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2019년 은퇴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나와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3년생인 윤승열과 1983년생인 김영희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을 약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내년 1월로 미루고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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