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청은 31일 관내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내 85번부터 90번가지다. 전원 목감음악학원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82번의 목감음악학원 접촉자(21일 접촉)가 30일 확진(시흥 83번)됨에 따라 즉시 해당 기간 출석 수강생 전원과 그 가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범위를 확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85번 확진자는 목감동 거주 아동이다. 86번 확진자는 논곡동 거주 10대다. 87번 확진자는 논곡동 거주 40대다. 88번 확진자는 논곡동 거주 아동이다. 89번 확진자는 조남동 거주 10대다. 90번 확진자는 조남동 거주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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