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존슨앤존슨 관련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존슨앤존슨 관련주, 존슨앤존스가 실시간 검색어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가 9월부터 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기 때문.
대상자 6만명 규모의 임상시험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 가장 큰 규모다. 존슨앤존슨은 이번 3상시험이 성공할 경우 빠르면 연말부터 백신생산에 돌입해 내년 초부터 비상용 백신 배치가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국내 존슨앤존슨 관련주에도 이목이 쏠린다.
먼저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미국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과 최대 1조4천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해 거론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한양행과의 합작투자로 한국얀센이 설립되어 있기도 하다.
이밖에 제약바이오주 주가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리스트이다.
바이오니아, 동아쏘시오,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텔콘rf제약, 동국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이연제약, 한독, 광동제약, 보령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일양약품, 디엘에이링, 마크로젠, 파미셀, 메지온,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스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파멥신, 유틸렉스, 진원생명과학, 필로시스헬스케어, 젠큐릭스, 나이벡, 녹십자엠에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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