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구새봄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그의 언니인 머슬매니아 구세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구새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는 질문에 "고교 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2년 연속 프롬 퀸이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 아나운서인 구새봄은 외국인 선수를 인터뷰할 때 통역을 거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이다.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에모리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교 재학 당시 미스 애틀랜타 미에 선발됐다. 학창시절 발레 선수를 지망, 무용을 배웠고 배구 및 테니스 선수로 뛰기도 했다.

그는 영어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전현무와 중국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누며 수준급 어학 실력을 뽐냈다.

한편 구새봄은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해 스포츠 채널에서 야구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