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키움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앱테크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앱테크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포인트 서비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영웅문S#’에서 출석체크, 오늘의 재물운 확인하기, 투자 리포트 웹툰 보기, 키움 비중 상위종목 보기, 해외주식 종목 찾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이 포인트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웅문S# ‘간편모드’의 메인으로 배치하고, 인공지능(AI) 오늘 시황 확인하기·종목가격 투표하기 등 새로운 미션을 추가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포인트 서비스는 앱테크 요소를 접목해 주식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새로운 금융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에서 재미있게 투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