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임산부의 날(10월10월)이 있는 10월을 맞아 임신·출산·육아 관련 코베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해 복지멤버십으로 받는 공공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들이 코베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복지멤버십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보원은 지난 8월부터 대구·부산·수원·일산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해 복지멤버십의 주요 혜택과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기간 약 8000여명이 복지멤버십 홍보 부스를 방문해 가입을 완료했다고 사보원은 전했다.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위해 서울 코엑스(11월6일)와 수원(11월27일), 대구 엑스코(12월4일) 등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에 참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시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정책을 매월 선정해 소개하고 있는 데 이번달에는 임신·출산·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서비스로 복지멤버십이 선정됐다. 관련 복지멤버십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성과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