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보름달 조형물 앞에서 한 가족이 소원 쪽지를 달고 있다. (자료=순천시)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당초 순천만국가정원 봉화언덕 위에 설치될 예정이던 대형 보름달이 바람의 영향으로 5일 호수정원 공연장으로 이동 설치됐다. 더 많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 쪽지를 걸 수 있게 됐다.
남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국가정원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한편 대형 보름달은 9일 목요일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시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