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이 기존 고객들을 위해 보장을 넓힌 ‘(무)원스톱 더큰드림 암보험(갱신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이 감액 없는 진단금·로봇수술을 보장하는 ‘(무)원스톱 더큰드림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미지=AIA생명)

이 상품은 AIA생명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설계, 가입이 가능하다.

글로벌 로봇 수술 시장은 지난해 약 111억 달러 규모에서 2029년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16.5%를 기록하며 2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높은 수술의 안정성과 정밀도, 그리고 환자의 통증과 회복에 대한 부담 경감’과 같은 성공적인 사례들이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로봇수술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은 수술에 있어 환자의 신체 기능 보전을 위한 정교함과 흉터, 부작용 최소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때문에 이들 수술의 상당수가 로봇수술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액의 본인 부담금으로 인해 좋은 걸 알면서도 선뜻 로봇수술을 선택하지 못하는 일이 다수다.

AIA생명이 이번에 선보인 ‘(무)원스톱 더큰드림 암보험(갱신형)’은 다빈치로봇수술특약으로 고액의 최첨단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환자의 경우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걱정도 놓을 수 없다. 때문에 이들은 건강 회복을 위해 꾸준히 상급종합병원을 통해 예후 관리를 하는 일도 많다. 이때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암 수술비 및 암 통원비 보장을 더욱 강화한 ‘(무)원스톱 더큰드림 암보험(갱신형)’의 상급종합병원 암수술특약을 활용하면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최대 180일간 일반 병원 혹은 요양 병원 상관없이 간병인 사용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진단금 또한 감액 없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한다.

가입 고객들은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실질적인 도움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365일 24시간 전문의료진과의 실시간 1대1 건강상담을 비롯해 간호사 병원 방문 동행, 차량 에스코트, 자녀 케어, 가사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AIA생명 유신옥 고객총괄본부장은 “첨단 의료 기술이 환자의 삶을 바꾸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비용으로 인해 치료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면서 “기존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적의 치료를 선택하고 충분한 보장을 통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