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레일유통이 연휴 기간 철도역 이용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코레일유통은 2025년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철도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이 2025년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철도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사진=코레일유통)
먼저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9종을 포함해 650여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트레인메이츠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벨리곰 양치세트가 제공된다.
코레일유통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카스테라 세트를 25% 할인된 가격인 77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영등포역을 비롯한 고향뜨락 전국 34개 매장에서는 3만원 이상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증정품을 준다.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증정품을 증정한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역 GTX-A 맞이방에 무더지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매장에서는 올해 초 코레일유통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협찬 물품으로 지원한 무더지 캐릭터 구강위생용품을 비롯해 인형, 열쇠고리, 다이어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과 뽑기(가챠)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10월 2일에는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8개 주요 KTX역에서 추석 달맞이 한판승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역사 이용객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세 가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돼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고향을 오가며 즐거운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과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