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12번 출구)에서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복 80주년 기념 강남스퀘어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타'포스터 (이미지=서울 강남구)
행사는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과 가수 김장훈, 록밴드 럼블피쉬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태극기 문양 타투 스티커 체험과 DIY 응원봉 제작, 광복 기념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남스퀘어는 '365일 FUN&FUN 강남'의 중심 공간으로 매주 정기 거리공연이 열린다. 무더위로 잠시 공연이 멈췄지만 오는 28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자세한 일정은 '비짓강남(Visit Gangnam)'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