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T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정보통신망 백본 전송망 구축·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KT는 지난 5일 관련 개찰에서 종합 평점 99.983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96.9831점으로 2위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94점을 기록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이 사업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통신망을 기간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 규모는 약 830억원으로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다.

국가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 확보를 위한 이 사업은 481억원 규모의 1망과 340억원의 2망으로 나눠 추진된다.

1차 사업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망과 2망을 담당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KT가 1망과 2망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원화 원칙에 따라 2망은 차점자인 SK브로드밴드가 맡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