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GS건설은 지난 30일 광명시흥 S1-11BL과 S2-2BL 및 시흥거모 A-1BL(5-4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공사예정금액은 약 5200억원이다. 공사예정금액은 당사지분 70% 금액이고, 지난 2024년말 기준 연결매출액의 4.04%에 해당한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30일 올 2분기 매출은 3조1096억원으로 1년전 보다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21억원으로 73.5% 증가한 실적을 공시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