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강남점과 일산점 델리바이애슐리에서 5000원대 통닭이 완판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이랜드리테일이 해당 제품을 전 지점으로 확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초복을 앞두고 즉석섭취식품 브랜드 델리바이애슐리의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을 오는 19일부터 델리 바이 애슐리 전 지점으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이 초복을 앞두고 즉석섭취식품 브랜드 델리 바이 애슐리의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을 오는 19일부터 델리 바이 애슐리 전 지점으로 확대해 판매한다.(사진=이랜드리테일)

지난 6월 강남점과 일산점에만 선출시된 이 상품은 오븐에 구운 국내산 통닭을 5990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이며 한 달 간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델리바이애슐리 관계자는 “다가오는 복날,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을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 대안으로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델리바이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3990원의 즉석섭취식품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최근 정통 한식 메뉴와 함께 계절 메뉴, 디저트 메뉴 등 메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월 100만개씩 판매되는 등 오프라인 집객 콘텐츠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첫 출시한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700만 개를 돌파했다.

델리바이애슐리는 현재 킴스클럽을 포함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13개 유통점(▲강서점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 ▲평촌점 ▲대전 유성점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송파점 ▲신구로점 ▲일산점 ▲분당점 ▲청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말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에도 새롭게 매장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