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산업의 순환경제 체제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보고서는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과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ESG 경영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변화 완화, 에너지 효율성 관리, 자원순환 관리 등 8대 핵심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효성첨단소재, SK케미칼과 함께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적용 타이어 상업화에 성공했다.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원료 77% 적용 전기차 전용 타이어 양산도 달성했다.
보고서는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돼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