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HS효성이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을 ‘사랑의 생필품’으로 전달했다.

회사는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200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HS효성이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HS효성 최형식 상무(오른쪽)와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왼쪽) (사진=HS효성)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지는 HS효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이 뜻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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