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맥추감사절이 화제다.

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맥추감사절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맥추감사절은 밀이나 보리를 수확한 후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을 말한다. 흔히 7월 첫째 주일에 지키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맥추'(麥秋)란 보리를 추수하는 일을 가리킨다.,이때는 대개 봄철이 끝나는 시점에 해당한다. 가을 추(秋)가 아니라 곡식을 걷어들이는 일을 뜻한다.

맥추감사절은 보리와 모맥 추수가 이뤄진 직후 행해지던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절기인 맥추절(칠칠절, 오순절)과 연관이 있다.

하지만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건 한국이 유일하다. 맥추절을 계승해 한국 문화에 맞춰 탄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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