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으로 화장실 해결한 장민호 나이, 민경훈 반했다 "분 이용"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3 22:55 의견 2
출처=JTBC '아는형님'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민경훈 장민호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두 사람은 찹쌀떡 활어회란 듀오를 결성, 남진의 둥지를 선보였다. 올해 민경훈은 37세, 장민호는 44세다. 두 사람은 신나는 곡을 선곡한 만큼 안무까지 완벽하게 맞췄다.

지난 방송에서 장민호는 ‘찹쌀떡’의 비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지하철 화장실에 갔다 휴지가 없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고 떠올렸다. 휴지 대신 찹쌀떡으로 해결했다는 게 포인트. 그는 찹쌀떡의 분을 이용해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경훈은 찹쌀떡 에피소드에 반한 나머지 자신의 찐팬이라고 주장한 임영웅을 제치고 장민호와 듀오를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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