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서는 ‘암 예방의 날’(매년 3.21)을 기념해 최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8회 암예방의 날 맞이 암 예방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에서는 ‘암 예방의 날’(매년 3.21)을 기념해 최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8회 암예방의 날 맞이 암 예방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광산구 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관내기관이 함께 참여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조기 검진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흡연이 각종 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점을 고려, 금연치료지원사업과 연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국가 암검진 사업 소개 ▲흡연과 암 발생의 관계 ▲금연치료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희 본부장은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암 예방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