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자료=넷마블)

■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 시작..태오 영상 공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라운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으로 참여할 경우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선물한다. 앱마켓 사전등록 진행 시 ‘선봉장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캡쳐해 네이버 라운지 ‘사전등록 인증’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쿠션과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태오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태오의 스토리 컷신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KCN’을 오픈했다.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론칭

크래프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13일 KCN(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자사 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 크래프톤의 게임 패키지 및 상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용자가 크래프톤 게임이나 유료 상품을 결제할 때 고유 코드를 제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홍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기여한 순수익의 5%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후원한 일반 이용자들도 독점 아이템이나 얼리 액세스 권한 및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N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X) ▲트위치 ▲틱톡 중 최소 1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성인이라면 국제 제재 대상국 거주자를 제외한 누구나 공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