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과 ‘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선보인다.
시프트업 13일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oP)’에서 오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과 함께 ‘니케’ DLC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늘 SoP에서 공개된 영상은 니케의 인기 캐릭터 라피·홍련·앨리스·아니스 등이 차례로 등장하며 두 게임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을 암시했다.
특히 두 IP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6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PC 플랫폼에서 출시한다. 더욱 넓은 유저층과의 접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사 대표 IP를 활용한 DLC 발매를 통해 두 게임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과 니케 DLC 발매는 시프트업이 보유한 글로벌 IP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작 서비스와 신규 IP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